안녕하세요!!
저는 바보클럽 서영민입니다.
한동안 김경남 운영진이 안평원으로 많이 도와주어서 오늘은 제가 참석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하는 안평원 활동이어서 그런지 설렘 반과 긴장감반으로 냉큼 달려갔습니다.
가족모임이 있는데도 선뜩 참석해준 현준이를 비롯하여 총 5명이서 시작을 했답니다.
3층에는 저와 은아, 유진, 저
4층에는 현준이와 상진이 층 분바를 하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3층은 저와 은아와 같이 바닥청소를 하였고
유진이는 쓰레기통 비우기, 손걸레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완벽히 깨끗이 하기 위하여
굳은 의지로 미세먼지까지 싸악~ 닫아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역시, 은아와 유진이도 완전 빡빡 방안에 광채가 돌더군요~
청소기보다 더 먼지를 잘 쓸어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만큼, 땀도 많이 나더군요~
그렇게, 바닥청소를 1시간 정도 하고 나머지 시간은 할머니들과의 말벗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할머니와의 만남이라 더욱 재밌고 신이 나게 대화를 하였습니다.
식사보조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유진이가 좋아하는 밀면 먹으러 갔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간략하게 올립니다.
오셔서 같이 해야 더 재밌으니깐요^^
아무쪼록, 오늘도 정예요원의 덕에 안평원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깨끗한 방에서
호흡하시면서 건강을 되찾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역시, 오늘도 안평원에서 바보클럽이 칭찬도 받았으며
최선을 다해준 땀바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난 봉사들을 잘 마련해서
땀바회원분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봉사클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