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봉사하는 한 사람입니다.
요즘들어 매일 같이 내리는 비소식과 잦은 무더위로 인해 많이 피곤하시죠 ^^
덥고 습한 날씨지만 제 마음은 봉사자들의 봉사이야기를 보면서 뽀송뽀송 해 진답니다 ㅋ
매월 2째 주 일요일은 마산 유기견 보호소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폭염이란 불청객이 오셔서 이번만큼은 봉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온천천 테마 봉사로 변경하게 되었답니다 ^^
우린 오래 오래 봉사해야 하니까요 ㅋ 실제로 바보클럽 봉사자들은 개인적인 시간, 자발적인 차량 지원 그리고 봉사시간 인증도 마다 해 가며 대가없이 희생하며 실천하는 분들입니다.
항상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 활동의 원동력이겠죠 ^^ 이번 유기견 또한 많은 분들이 더위가 무색할 만큼 많은 참여 의지를 보여주셨으나 진행자인 저로써는 땀바들과 오래 보고 싶어서 결정을 내렸답니다 ㅋㅋㅋ
온천천 봉사 또한,
항상 바보클럽이 해 온 활동입니다. 온천천을 걸으며 청소하고 땀바들간 소통이 이뤄지며 건강에도 도움되는 !!!
몇 해간 온천천 정화를 해오면서 많은 부분이 변했어요 ^^
해가 갈수록 봉사단이 주워야 할 쓰레기는 줄고 있으며 온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인식 또한 좋아졌답니다.
시민 모두의 의식으로 환경이 보다 깨끗해 졌으며 저희 봉사단을 바라보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본인의 간식거리를 내어주며 버리는 사람 좀 혼내줘라는 일침 또한 전해주십니다 ^^
이번엔 참외 7개 득템 !!!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욱 힘을 내는 땀바 봉사단이 되겠습니다.
땀바봉사단으로 인해 우리 주변이 더욱더 밝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