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6 멘토링 봉사 후기
안녕하세요 땀바 안상현 입니다
이번 봉사는 멘토링 봉사를 하였습니다
멘토링 봉사는 빛둘레 봉사와는 비슷하지만
빛둘레는 체험학습 위주에 비해 맨토링은 아이와 봉사자가 1:1 멘토,멘티로
학습,목욕을 주로 하는 봉사 입니다
평상시엔 학습 봉사가 아이들 공부 위주였다고 들었는데
이번 봉사는 공놀이,달리기등 운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맘껏 뛰어 다녀서 좋고, 봉사자 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노는지,
우리가 어렸을때 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봉사전 맨티 아이와 첫만남
일단 잔부터 받고 ㅋㅋㅋ(난 숙취해소 크흠...ㅋㅋ)
오늘은 맨티 아이가 한명 뿐이여서 모두의 집중을 받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달리기 한판!!
봉사자 분한테 물어보니 한....4년 만에 죽어라 뛰었다네요 ㅋㅋㅋ
대결은 대결!!!
죽어라 뛰었는데 결국은 졌다는 ㅋㅋㅋ
담날 한걸음 한걸음이 천근만근이여셨답니다 ㅋㅋ
열씸히 달리고 난뒤엔 농구 한판 !!!
소소한 내기도 하고
즐겁게 보내네요~~
3번째 운동 피구 !!!
국장님의 불꽃슛 자세 ㅋ 엄청난 패기가 느껴지네요 ~~
아이들은 놀라 피하고요 ㅋㅋ
그리고 맨토링 도중에 한 아이가 자전거 타고 운동장으로 쫄래쫄래 왔습니다
우린 그자리에서 바로 수용을 하였고요 ㅋㅋ
이후 공뺏기등 많은 공놀이가 있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난뒤 단체샷~
저 배 빵빵한거 보소 ㅋㅋㅋ
이렇게 운동이 끝나고 같이 목욕도 하고
(자전거 아이는 다른곳으로 슝~~~)
즐겁네요 ㅋㅋ
*멘토링이 끝나고 소소한 식사*
오늘 멘토링은 우리가 어릴적으로 돌아가서
다시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전력질주도 하고ㅋ
운동장에서 같이 공놀이도 하고
맨토링은 아이들을 맨토 해주어야 하지만
오늘은 제가 맨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링을 매번 하다 보면
이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내 자식은 아니지만 우리 봉사자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커가는 모습도 보고~
이때의 아이들이 가장 중요하다 합니다
위에 어떤 사람이 인도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습관이 바뀌고 ,꿈이 바뀌고, 마인드가 바뀝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가는것 처럼요
전 이런 맨토 맨티를 받아 보진 못하면서 컷지만
멘토링 아이들은 이런 경험도 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어쨌든 오늘 하루는 무척 재밌는 하루 였습니다
다음 맨토링에 봐요~~
이만 6월26일 멘토링 봉사활동
후기를 마칩니다
수고했고, 담에도 함께 합세!
고생했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