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리뉴얼 된 홈페이지에서 처음 쓰는 후기 같군요 ^^
이번엔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기를 써 볼게요
마산 유기견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
황금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기분 좋게 시작 해 볼까해요 ^^
봄소풍같은 식사시간을 즐기며 회원들과 얘기를 나눕니다
아이들을 위한 의기투합일까요 ^^
다들 많이 먹고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합니다.
비가 와서인지 조금은 습하고 서둘러 다가온 여름 날씨 덕분에 조금은 힘이 들어 보입니다 ^^
하지만 아이들을 바라보면 금세 즐거워집니다.
아이들의 눈빛에 내가 보입니다. 그 외로운 눈동자를 제가 잠시나마 채워주는 것 같군요.
유기견들은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바클 땀바들은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겠죠? ^^
마산 유기견 보호소에서 직접 아이를 입양하신 후 직접 보고 싶다고 먼길 마다 않고 와주신 분
멋지십니다
이건.... 보너스 ^^
다시 잘 돌려보내드렸어요 ㅋ
개집에 곰이 살고 있군요 ^^
지칠만도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땀바봉사단들 ~
오늘도 추억 하나를 함께 해 준 친구들입니다 ^^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의미를 주는 시간
나눔은 내것을 떼내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것을 공유하여 같이 즐기는 것입니다
다들 수고 많았어요 ~
사지말고 입양합시다
담 유기견엔 저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