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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반송멘토링 봉사 후기

낭만고양이
15 2,496 2016.05.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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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클럽과 함께 한 멘토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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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봉사단체

바보클럽 운영진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남입니다.

 

어느 때와 같이 조금 일찍 도착해 있는게 마음 편해서

나왔는데 뚜둥~ 40분이나 일찍 왔다는 ..

 

그래도 뭐, 운동장에서 애들 놀고 있는거 보고 있으니

금방 시간이 지나더라구요.

 

그러다가 봉사자와 함께

아이들 모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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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멘토링 아이들이 더 참여할 수도 있는데

멘토가 되실 봉사자분들에 맞춰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참여를 통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바른길로 인도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아이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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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클럽 국장님께서 담당하셔서 하는 봉사활동이랍니다.

다 같이 모인자리에서 멘토링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다음으로 봉사자(=선생님)과 아이들의 개인 소개를 했죠.

똘망똘망한 초등학교 애들이, 자기 소개도 잘하더라구요.

물론 쑥스러움도 함께 했었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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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을 나누어서 운동을 하기로 했어요.

 

피구를 하기로하니 아이들이 신나서 난리~ 난리~

아이들이 정말 신나했다는..~

 

근데, 문제 제가 더 신나서

누가 애인지 몰랐다는 사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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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공격을 할 것인지 정하는

가위 바위 보!

놀랍겠지만, 두 아이는 같은 학년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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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버리겠다. 이야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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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운영진 동민이가 던질때면

애들은 무서워서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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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를 맞춘 원수!

내가 맞춰버리겠다. 너,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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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런 공으로 복수하겠다고?

불꽃슛 정도는 되어야 날 무너뜨릴 수 있다고..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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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맞춰 주겠다.

빙글빙글 불꼬오오오옷슛!

 

 

이렇게 피구를 열심히 했답니다.

서로를 믿고, 패스하며 협동심과 함께 우리라는 것을 배우며

체력도 UP 시킨 보람찬 하루!

 

그렇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음 운동을 계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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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게임도 했는데,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어린 아이들이라 그런지 노는 체력은 정말

성인인 저도 감당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농구를 하면서

즐겁게 지내다보니 어느샌가 옷 몸에

땀이 흠뻑 젖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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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배고파요!

그래그래~ 알지, 너네들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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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냠냠

아이들도 냠냠

선생님도 냠냠

포테이토 냠냠

콜라를 냠냠

냠냠~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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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목욕도 하면서 씻겨주고

그렇게 했는데.. 이건 후기를 쓸 수가 없어요.

 

후기를 쓰면, 저는 철컹철컹!

그치만, 즐거운 목욕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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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찍으며 오늘 즐거운 하루는 끝!

​바보클럽의 따뜻한 하루는 언제까지나 계속 될것 입니다. ^^ 

댓글

ziliboy
1등 ~!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후기 잘쓰시네 ㅎㅎ
김경남
멘토링 함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악마ㅋ
ㅋㅋㅋㅋ 낭만적인 경남에 사는 경남이 오빠 수고 햇어요^^ㅋㅋ
김경남
ㅋㅋㅋ 낭만 경남이라 불러도 ㅋㅋㅋ
김성룡
경남이의 첫 멘토링~ 고생했어~
김경남
국장님도 완전 수고하셨습니다. 아자아자! 입니다. ㅎㅎ
정다운
저도 다음엔 멘토링가봐야겠어요 ㅎㅎ 경남이오빠와 모두들 수고많으셧습니다 :)
김경남
오~ ㅋㅋㅋ 멘토링 같이 하는거야? ~ 요즘 열정적인 땀바가 될 것같은 다운이, 보기좋다잉? 힘내서 해봅세 아자!
김태경
아이들과 재미난 신체활동~ㅎㅎ 수고 많으셨어용
김경남
오오~ ㅋㅋㅋ 내가 더 신난게 문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방실
우와.... 운동장서 공놀이도 했구낭.
여자 목욕도 다시 해야는데 안타깝당!!
아들래미도 잘 못 씻기는 이눔의 관절.... ㅠㅠ
김경남
헛.. 케토톱이라도 붙이셔야 합니다. ! ㅎㅎ
탁찬우
규영이 말고는 첨보는 아이들이네여 ㅋㅋ
김성룡
유현이 모르는겨??
탁찬우
아 유현이도 있네요 ㅋㅋ 사진으로보니 딴애인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