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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애광원 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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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57 2016.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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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째주는 애광원 봉사와 함께했습니다.

신입분들도 계셔서 교육을 하고

각 층 배정받고 위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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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층은 2층이였구요~

이름이 비슷한 정호와 정우와 함께 했습니다.

막내둥이 정우를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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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는 청소기 담당

정우와 저는 밀대걸레 담당

복지사 선생님이 필요한 청소를 말씀해주시면 저희는 무엇이든 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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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봉사가 3번째인 정우

처음보다 더더 잘하하고 더더 잘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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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즐겁게~

누가누가 더 잘 닦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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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광이 반짝반짝

절대 물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랍니다.

향기나는걸 살짝 섞어서 바닦이 미끄러울수 있어

미끄럽지 않도록 닦고 또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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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다돌린 정호는 발벗도 해드리면서 휠체어도 밀어드리고

쇼파도 밀어들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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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한분의 요청으로 난감해 하던 정호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덕분에 배꼽빠질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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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보조전 잠깐 여유가 있어

사진찍기 싫어하는 두남자와 사진도 찍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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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운동도 시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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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도 해드리고(진지한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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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이야기 도중

이제 할머니 곁에는 아무도없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순간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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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려고 기다리시는 할머니들 찰칵!

대부분 식사를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안드시면 봉사자들이 힘든것 보다도 마음이 좋지않거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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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층 분들은 사진이 없지만

다들 열심히 하시고

서로 봉사 후기도 이야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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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봉사자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

요양원 봉사는 다른봉사에 비해 신청인원이 많지 않은듯 합니다ㅜㅜ

다들 많이 많이 신청해주세요^^

함께해용









 

 

댓글

귀여운악마ㅋ
수고많았어요^0^
김태경
정말 즐거웠던 애광원 봉사였어요ㅋ
수고 많으셨어요 성현 누나~
김성룡
고생했다 성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