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평소에 하던 온천천이 아닌 장소를 조금 변경해서 해보았습니다.
안락중학교 부터 시작!
비가 조금씩 내려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다들 괜찮다며 불평하지 않는 모습에
봉사자분들 엄지척!
봉사자들이 모여서 교육도 하고 팀도 나누고
장갑이랑 쓰레기봉투도 챙겨서 출발~!
하기 전에 물 한 모금씩 마시고
팀을 나누어 진짜 시작!^^
날씨는 후덥지근하니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땀이 삐질삐질
기원이 오빠의 캔 납작하게 만들기!
부피를 줄이기 위함이죠~^^
중간 다리를 두고 빠빠잉~
다들 열심히 하고 중간에서 만나기로~
걸음도 빠르고 진짜 열심히 하시던 언니~^^
언니 열정에 깜놀래서 저도 더 열심히 했답니당!!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다리에도 쓰레기가 모여 있었는데
열심히 치우다가 운수 오빠는 이상한 쓰레기를 발견하고
우웩 할뻔 ㅜㅜ
그 뒤에도 쓰레기봉투에서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흠 ㅋㅋ
우리가 치우고 오길 잘했단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닷!
허리아픈 상현이도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중간쯤 모여서 휴식도 하고 비도 피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깐
비 맞으며 산책하는 느낌은 기분 탓이겠죠??^^
원래 비 맞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느낌 있게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어용 ㅋㅋ
마지막에 다 모여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정리를 하고 마무리!
평소 하던 장소랑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 색다르게 진행된 정화활동
좋지 않은 날씨에도 다들 너무 열심히 했고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좀 더 깨끗해지는 걸 보면 뿌듯뿌듯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