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도 온천천 정화작업을 위한 봉사를 다녀왔답니다.
폭염주의보라는 날씨 속에서도 말이죠.
사실 쓰레기를 줍는 동안에도 옆에서 폭염주의보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방송이 흘러나오더라구요 ㅋ
하지만 더위에 굴하지 않고 다들 너무 열심히 해 주었답니다 ^^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았지만 협심해서 정화작업을 해요.
항상 온천천 시민들도 좋아 해 주시고 점점 나아가는 시민의식과 땀바들의 솔선이 무척이나 보람됩니다.
취미로 밭도 매구요 ^^
온천천 시민들은 막걸리를 참 좋아하나요?
무더기로 버려져 있는 각종 음식물, 술통, 일반 쓰레기들을 보기가 신경 쓰이네요 ^^
이대로 두면 당연히 버려도 되는 곳, 남들도 버렸으니 나도 버려도 되는 곳이 되어 버리겠죠.
으쌰 으쌰 ~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물청소라도 할걸.. 라는 생각이 드네요 ^^
더운 날이라 저희 마실 물이 넉넉했거든요 ^^;
마지막. 부산대까지 모아 온 쓰레기를 분리수거합니다.
야무지네요 ㅋ
참 야무지게 청소하는 친구, 우직하게 솔선하는 친구, 정말 즐겁게 웃으며 청소한 친구, 묵묵히 열심히 하는 분들 더운데 너무 고생이 많았어요 ^^
좀 더, 조금 더 즐겁고 보람있는 봉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그래도 잘했다 ㅋ
담엔 저도 참석을~ ㅋ
담에 가자구~
의외로 손쉬우면서 의미 있는 행동임^^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