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아원 봉사를 가던 날이였어요.
빛둘레아이들만 만나던 전 또다른 만남에 설레여서 두근두근 했다는ㅎㅎ
이번엔 선아원 친구들과 클레이아트를 하기위해
신재랑 일찍 모여서 준비물과 간식을 사고 든든하게 점심도 먹었지요
봉사자들이 다 모이고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교육을 하고 있을때쯤
아이들이 왔어요~!
다른곳에서 온 봉사자들도 있고 해서
3명이 왔내요. 봉사자 인원수에 비해 작았지만 그래도 좀더 신경쓸 수 있을꺼라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멘티가 생각하는 멘토 얼굴 ㅋ
재석이는 저보다 춤도 잘 추고 클레이아트로 곧 잘 만들어서
퀄리티 높은 결과물들이 나왔습니다 ㅋㅋ
궁금하다면 (다른 후기글에 사진들이 있지용)
놀이를 끝내고 간식 타임 'ㅁ' 오예스 바나나 또 먹고싶당
간식먹고 나가서 배드민턴도 치고 춤도 추고 돗자리 깔고 누워도 있고
더웠지만 함께해서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과 재미나게 보내고 싶으실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운영진에게 얘기해주세요~^^
매월 4째주 일요일 선아원 봉사 입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새로운 걸 느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