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보다 무더운 극성수기 일요일
다들 휴가가기 바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고 있을때
바보클럽 & 부산사람들이야기 & KT소닉붐 유소년 치어리더 사람들은 함께 광안리에 모였습니다.
각 단체의 대표님이 한말씀씩 하시고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 및 주의사항 설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필요한 집기를 (집게, 장갑, 봉투) 배급받고 고고~
코스는 광안리 삼익비치 -> 수변공원 입구까지
많은 사람들이 구역을 나눠서 전방위로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캠페인을 벌렸습니다.
줍다보니 저~~~기 앞에서 쓰레기를 모아다 주시는 시민분
담배를 피고 (사실 금연구역인데)...
아무렇게나 버리지 않고 죄송하다며 저희한테 주시는 분
수고한다고 말 건내주시는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더웠지만 즐겁게
줍고 다녔지요.ㅋㅋㅋ
한시간 30분쯤 광안리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수변공원에 도착한 다음 수변공원에 쓰레기 봉투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남은 사람들과 뒷풀이를 했습니다.
다행히 버스타고 집에 갔어요 ㅎ..ㅎ..ㅎㅎ
한가지 뜻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이
함께보여서 무엇을 한다는건
굉장히 뜻깊은거 같습니다. :D
다음번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고생하셨습니다. ㅋㅋ 멋져요!
뜨거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경이도 수고 많았어. 생존방법을 찾아보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