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 쓰는거 같은건 기분탓이 아닌거 같은^^
7월 선아원 봉사
너무 더운 날씨탓에 야외활동은 아이들에게도 안좋을꺼 같아 실내 활동으로~~
아이들이랑 점토 놀이도 하고 간식도 먹고 놀이터 나가서 잠시 놀기도 했습니다.
봉사자에 비해 아이들이 많이 오지 않았는데요~
저는 씨스타 효린을 좋아하는 친구가 제 옆에 와줘서^^
노란티를 입은 친구는 말이 너무너무 없는 편인데
운동을 아주 잘하는 친구예요~
축구도 잘하고 배드민턴도 봉사자들 보다 훨씬 잘한다는^^
점토 놀이 하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나의 첫 번째 짝지였던 친구는 트와이스를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기분이 좋았는지 일어나서 춤까지 춰줬어용^^
덕분에 다들 웃음 바이러스
제 짝지는 효린을 너무 좋아해서 이름마저 효린으로 바꾸고 싶다던 ㅋㅋㅋ
점토로 효린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친구가 가지고 있는 사진을 보고 열심히 만들었고
효린을 좋아하는 친구는 저를 만들어 줬어요^^
잘 만들었길래 기념으로 찰칵
사진보고 만든 씨스타 효린 입니다 ㅋㅋ
어때요?
조금 닮았나요?ㅋㅋ
의뢰인은 아주 맘에 들어 했답니다^^
조금씩 도와주면서 서로 완성 시켰는데 이거 만들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오랜만에 빵빵 터졌어요 ㅋㅋ
만든 건 아이들이 잘 들고 갔답니다.
이번 봉사도 아이들 덕분에 이렇게 또 힐링을 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 요즘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 봉사 때 만나요^^
더운 날에도 항상 고생이 많은 활동팀장님 멋져요잉! ㅋㅋ
남은 여름도 힘써주세요~ 아자! ^^
오빠도 홧팅합시당!
더운 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