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보클럽 운영진 김태경입니다.
푸르른 4월의 첫 날 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빛둘레공부방 봉사를 다녀왔답니다!
이번 빛둘레공부방 봉사는 아이들과 함께 동래구 복천동 소재의 복천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반송까지 가서 아이들을 데려 오시는 차량팀을 제외한 모든 봉사자분들이 1시 까지 복천박물관에서 모이기로 하였답니다
몇몇 봉사자 분들이 비가 오는 날이다보니 택시도 안잡히고 차가 많이 막혀서 조금 늦으셨는데
다음부터는 시간에 좀 더 주의해주세요~ '지각 절대금지'(궁서체로 진지함)
그렇게 봉사자들이 모두 집합한 뒤, 신입봉사자 분들에게 바보클럽에 대한 신입교육을 하고
모든 봉사자분들이 모여서 간단한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지고 난 뒤, 아이들을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던 아이들이 도착!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도착하였는데 대부분이 아이들이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
봉사자분들이 한명 한명 내려가서 아이들과 함께 우산을 쓰고 계단을 올라갔네요 ^^
비오는 날이라 아이들이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차량지원 세분 덕분에 아이들 모두 차량 세대에 나눠타서 안전히 도착!
원활한 빛둘레를 위해 희생해주신 전지훈 , 안상현 , 한영규 사랑하는 형들 너무 감사해용 ㅎㅎㅎ
또 멀리 반송에까지 왔다갔다 하시며 차량에 탑승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신
김성현 , 탁찬우 너무 감사해요~
우산을 쓰고 함께 올라가서 입구에 집합한 뒤,
몸에 묻은 물기들을 털어내며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과 즐거운 인사를 나눴답니다
박물관은 정숙! 아이들에게 주의를 심어주고
멘토선생님(봉사자분들)과 함께 박물관 안으로 고고~
제대로 된 박물관 관람을 위하여, 전시관 관람 전 영상실의 영상을 시청하며 간략한 사전 공부 시간~
이제 본관람을 위하여 박물관 2층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멘토선생님들과 손잡고 비오는날 계단은 미끄러우니 천천히~
문화재를 해설해주시는 선생님께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는 시간
아이들이 박물관 해설은 지루하고 따분해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중하여 잘 듣더군요~
해설 선생님이 질문하실때도 잘 답하던 아이들 ~ ㅎㅎ
전시관 해설을 다 들은 후, 바깥 날씨를 확인하니 다행히 비가 그치더군요
이 때를 놓칠수는 없다 ㅋㅋ 밖에서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지고
야외 전시관이 있는 고분을 산책합니다~ 아이들과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
야외 전시관 까지 다 둘러본 후, 아이들과 주차장 까지 함께 간 뒤에
다음 만남을 기약 하였답니다 매 번 아이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
다음달에도 꼭 빛둘레공부방 봉사를 오자는 생각을 하게 되죠 ㅎㅎ
4월 빛둘레공부방 봉사.
날씨도 안좋고 아이들수도 올해 부터 많아져서 정말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일당백 베테랑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제 걱정이 기우 였음을 깨닫게 된
이번달 봉사였답니다.
항상 땀바 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보람찬 봉사가 만들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__)
우리 빛둘레공부방 천사봉사자분들 다음달 봉사도 함께 하실거죠~~?
사정이 되지 못해 4월 빛둘레에 함께 하지 못한 봉사자분들도 5월 빛둘레때는 함께 해요 ~ ^^*
후기보고 많은 분들이 빛둘레공부방 봉사와주시길 ㅎ
고생했다 태경~~~
형두 정모 고생 많으셨어요~~ㅎㅎ
비도 많이 맞았던데 ㅜ 수고많았어 태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