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연탄봉사를 바보클럽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원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관심가져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연탄봉사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연탄을 구입해서 봉사를 할수있게 후원해주신분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했던 봉사자분들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봉사 당일에 나의 보조가 되어 많이 도와준 영규~
우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사진찍어준 영민오빠~
참! 연탄은행에 담당으로 오신 분이 영민오빠 고등학교 동창이라 코팅장갑도 빌려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좀 더 편하게 할수있었던거 같아요~^^
봉사자분들이 서로 먼저 나서서 열심히..또 묵묵히 하는 모습에 저도 더 힘이 났던거 같고
다들 즐겁게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다만 저질 체력으로 타가다 탄듯 팔이 조금 아프네요 ㅋㅋㅋㅋ
한 가구당 100장의 연탄을 넣어드렸는데 할머니께 여쭤보니
100장이면 한달정도 쓸수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한달동안은 연탄걱정없이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탄을 받으시고 고맙다고 사이다,박카스,오렌지 주스도 주시고~
마음이 따듯해지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도 함께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도 보기만 했다... 닌 사이다 먹었자나!ㅋ
다음에 함께하쟈꾸나^^
다음 약속은 신중하게 하자꾸나ㅎㅎ
담엔 함께 합시닷^^
넘 수고많으셨어요!!
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