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온천천봉사가 있었네요~
교대역 근처 세병교에서 부산대역까지 걸어가면서
온천천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지요 ㅎ
이번 활동은 저희 바보클럽뿐만 아니라
반송초등학교 아이들과
북부산 청년회의소 회원분들과
1365 봉사자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인원은 약 80명정도 되었네요^^
꽤 많은 인원들이 동원되었는데,
그만큼 많은 쓰레기를 치웠던 것 같아요.
처음에 반송도서관 앞에서 아이들과 만난 후
지하철을 타고 동래로 가서
국밥을 먹은 후
동래역에서 세병교까지 걸어갔답니다.
날씨는 바람이 좀 불었지만,
생각보다 춥진 않았었네요.
세병교 밑에서 모든 팀들이 모여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다리가 조금은 아플정도로 꽤
긴 걸음을 하였는데요.
그만큼 보람도 있었을거라 믿어요^^
온천장역에서 간식타임을 가지고,
마지막 부산대역까지 걸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기획은
이번에 처음으로 해봤는데요.
생각했던 것처럼 매우 보람이 있었네요^^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청소도구 및 간식, 기념품 등
봉사자들에게 많은 것들을 지원해주신
북부산 청년회의소에 감사를 표합니다^^
많은 봉사자들의 꾸준하고 열정적인
봉사를 통해 조금은 어지러운
이 세상이 정화되는데 일조할 수 있는
바보클럽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후기를 마무리 합니당~
부산봉사활동, 바보클럽, 온천천봉사, 북부산청년회의소, 반송초등학교, 1365.or.kr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