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눈을 맞추며 팔짱을 꼈어, 이게 얼마만일까, 팔짱을 끼고 걷는 건.
개똥을 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했지
바람 속으로 공중부양도 하고
낑낑대며 쓰레기랑도 싸웠지, 챙창챙챙챙!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듣고는 다시 고고~~~!!
줍자, 줍자, 줍줍자!!!
쓰레기 일망타진하여 빛 좋은 온천천 보자, 보자!
지나간 자리엔 한 쓰레기도 남기지 않을 거라는 집념으로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우측)는 우수에 잠긴 듯...-0-
이것 봥~~~~
바람보다 햇살이 빛나는 하루이지 않아?
우리 같이 온천천 또 갈까? ^^
아이들과 너무 잘 어울리시던데~
우수에찬 눈은 아니고
X발견한 눈 ㅋㅋ
다음에도 함께해용~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