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8 애광원 봉사 후기
추석 연휴 마지막 일요일은 애광원 봉사를~
봉사 신청하신 분이 무려 9명
피곤하고 쉬고 싶을 텐데 역시 짱짱^^
3팀씩 팀을 나누어 봉사 시작!
우리 팀은 말 안 듣는 상진이랑 말 잘 듣는호형이
요양원 봉사가 두번째인 호형이와
언제나 시키지 않아도 먼저 나서서 열심히 하는 상진이는
바닥을 닦고
저는 세면대 청소를~
자세히 보면 검은색은 다 벌레 시체들ㅜ
맙소사
할머니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청소를~^^
쓸고~~
또 쓸고~~
식사보조도 열심히~^^
요양보호사분들이 많아 보였음에도
식사도우미가 조금 부족하여
우리 팀은 한명당 두분씩 보조해드렸는데
잘 드셔주시기도 하셨지만
보조도 아주 훌륭했음^^
시간이 조금 남아서 창문도 닦고
밖에 유리가 더러웠는데
더 깨끗하게 못 닦아 아쉬워하던 상진이^^
자기가 맡은 층 열심히 청소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
항상 휴일에도 봉사 나오셔서 수고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함께 봉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