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1 땀바들과 함께한 마산유기견봉사
마산유기견보호를 이야기해드리면 수용할수 있는
강아지수가 50마리이지만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기 위하여 200여마리가 넘는 강아지를 수용하고 있죠.
국가지원금도 50마리에 대한 지원금만 나오는 상황이여서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있는 우리 강아지들을 위해
아이바보클럽 땀바들이 나섰습니다.
부산에서 마산까지 가는거리여서 1시간정도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기때문에,
차량지원자도 꼭 있어야 할 수있는 유기견봉사활동이지만,
왕복 2시간이기때문에 안전운전에 검증되신분 위주로 받고있습니다^^
"당신이 베스트드라이버라면 다음 유기견봉사 차량지원을 신청하세요!!"
마산유기견보호소부근에 도착하면 개인소개부터!
봉사를 진해하는데에 있어 서로을 알아가고 진행하면 더욱 재밌게 봉사할 수 있겠죠?
즐거운 점심시간을 마무리하고 마산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방진복, 마스크, 장갑, 덧신 or 개인장화를 착욯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앗! 좌측에 방진복이 찢어진 분 계시죠?
아이바보클럽에 단장님이십니다. 방진복이 찢어져도 아주 열씸히 케이지 청소에 임하고 있습니다.
역시!! 멋지십니다!!
저렇게 강아지를 조심스레 꺼내어서 그 동안의 오물들을 깨끗히 처리하고,
그동안 강아지들은 다른 봉사자분들께서 산책을 같이 해드립니다.
산책을 하면 강이지들이 너무 좋아서 내리자마자 쌩~쌩~ 달리고 봅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달리는 기분일까요??
그 마음을 헤아려서 봉사자분들도 가끔 전력질주를 해주시곤 한답니다.^^
강아지가 즐겁게 산책하고 있는 사이에 이렇게 케이지 청소를 깨끗히 깨끗히 청소하여
전염병 예방에 힘을 쓰고있습니다.
역시, 실내에서도 바닥에 오물 및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봉사자분들입니다.^^
한쪽에서는, 피부병이 있어보이는 강아지들은 이렇게 털을 제거하여 더이상 피부가 손상가지 안도록 조치도 해드립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배변판을 청소하는 팀도 있었는데요. 배변판청소하는 팀도 깨끗한 배변판을 만들어주어서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이번 유기견봉사에 22분이나 오셨는데 일손이 모자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보셨다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들이 캐어를 잘 못받아서 그렇지,
캐어만 잘해준다면 어느 강아지 못지않은 이쁜 강아지로 변신한답니다.
이렇게 즐거운 마산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유기견과 함께한 땀바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럼, 다음 봉사때 보다요^^
차량지원에 봉사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