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호! 활동 막바지에 찍은 단체사진을 필두로 ▲
안녕하세요. 감성후기왕을 꿈꾸는
운영진 김경남입니다.
나날이 따뜻해져 오는 감성을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해드리고자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적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답니다.
100% 전할 수는 없겠지만
단 1%라도 더, 느낀 그대로 전해드릴 수 있다면..
여러분께 그 날의 감성과 따뜻함을
전해드릴 준비를 마치고 Go!
온천천테마장소는 번외로
안락중학교부터 동래역까지 진행되었답니다. ^^
유신재 운영진은 신입 교육을 따로 하고 있었으며
기존의 땀바를 대상으로
이런저런 공지사항을 전파하고 있는 우리의 서영민 운영진!
따스한 말투와 뇌쇄적인 눈빛은
집중 있는 교육을 만들어주곤 한답니다.
야외 봉사에 흐린 날씨가 되니
덥지 않다며 기분좋아 룰루랄라~ 김경남..~
기원이는 깡통을 처참하게 밟아버리며
더 많은 쓰레기를 줍기위해 노력을 합니다.
으쌰! 으쌰!
상현이의 셀카에 끼어드는 경남군!
나 쫌 잘나온거 같아..
퍽! 퍽! 퍽!
이렇게 미남 4인방(?)은 또 한번의 셀카를 시작으로
미친듯이 환경정화를 시작합니다.
한참을 진행하다가
목이 마른 우리 봉사자들!
어깨도 한번 으쓱 풀어주고
포카리스웨트와 물을 마시며
다시 한번 부산의 쓰레기 정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리를 따라 이동이동!
봉사활동을 하는 도중에
야속하게도 하늘에서는 비가 내립니다.
그렇지만, 그깟 비에 끝내버릴 우리 '바보클럽'이 아니죠.
보슬보슬 비를 맞으며
오히려 더 힘을내서 봉사를 했답니다.
드디어 동래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뒷모습!
이 모습보다 따뜻한 모습이 있을까요?
생각보다 온천천 정화활동이 잘 되어있었으나
그 틈속에서 많은 쓰레기를 주워 이렇게나 모았답니다.
그대들 따뜻해! 이래서 바보클럽에 중독되나 봅니다.
오늘도 수고했어!
이렇게 따뜻한 날의 하루는 지나가고
우리 모두 함께 하나가 되러 고고고? ^^
온천천 봉사하는 동안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감히 진행하기 버거운 상황이 있었기에
다리 밑에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며 또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힘들어하는 내색없이
오히려 즐거운 표정으로 끝까지 마무리 지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언제까지나 진실한 마음으로
언제언제까지나 그 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