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위가 조금씩 비켜가고 있는 거 같아 좋아요 ^^
올해는 찐한 무더위 만큼 바클 회원들이랑 더욱 더 진했던 여름 땀바따라를 다녀 온 것 같아요 ㅋ
물론 더위로 인한 체력하락으로 좀 더 잼나게 활동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그렇기에 추억 또한 따뜻하게 남을 것 같아 좋은 여운을 가집니다.
바보클럽 사람에겐 봉사건 친목이건 따뜻한 여운이 중요하니까요 ^^
세상에~
물놀이를 5시간 넘게 할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늦게나마 참석하는 친구들을 위해 무아지경으로 수영하며 기다렸죠 ^^
덕분에 몇명이라도 더 같이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름인 만큼 다같이 물놀이 한번쯤은 해야죠 ~
바닷가와서 머리로 미역 빠는 친구, 모래로 찜질한 친구, 기마전, 잠수게임등을 하며 같이 논 친구들.. 아쉽기도 하지만 같이 하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물놀이 끝나고 함께한 노래와 게임 그리고 분위기까지 모두가 따뜻했던 것 같아요.
즐거운, 고마운, 흥에 겨운, 행복에 겨운. 들을 앞으로도 운운해봐요 ^^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한 3일 고생했네 ㅋㅋㅋ
아.. 몸 다 됐어 ㅠ
즐거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