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해외봉사를 다녀왔네요! 2023년에 총 2번의 해외봉사를 다녀오게 됐는데 2월에 한번 12월에 한번!!
사실 바보클럽을 알기 전까지는 해외봉사는 너무 먼 얘기 같고 그랬는데 1년에 2번이나 참여를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 ^0^
첫 해외봉사때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좋은 기억이 선명해서 두번째 봉사 역시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ㅎㅎ
약 200명의 아이들이 바보클럽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였고, 질서를 지켜가면서 놀이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스스로 선택하는 인사법으로 아이들과 더 가깝게 스킨십을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고, 한국의 전통놀이인 재기차기와 단체 줄넘기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어요
신나게 놀고 헤어질 땐 쌀과 간식, 붕어빵을 함께 나눠줬답니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웃던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글을 적다보니까 이름을 외워줬던 애들 생각이 나서 보고싶어지는 거 같아요 !! 다음에 또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
ㅋㅋ 해외봉사 역사상 최대인원이었네요.
바쁜 일상에서 쪼개어 이런 경험을 지속적으로 하는게 이제는 습관이 되었네요. 지속성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