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봉사활동 모임 "바보클럽"
온천천 정화 봉사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김초민 입니다.
저번 주 선아원측 사정으로 인해
테마봉사 온천천정화봉사활동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테마 봉사는 온천천 정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세병교 부터 부산대학교까지 걸으며 청소를 했습니다.
봉사전 봉사자 교육이 있었는데
이번 청소의 목표는 큰 쓰레기보다 작은 쓰레기를 많이 줍는 것 이었습니다.
큰 쓰레기는 우리가 아니더라도 줍는 사람이 있지만
작은 쓰레기는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6세 최연소 봉사자 부터 60대 봉사자님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가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따님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주말을 함께해주신 봉사자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정화봉사활동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쓰레기가 담배꽁초입니다.
특히 하구수쪽에 담배꽁초가 많이 쌓여있었어요.
공공장소는 "금연" 입니다!!
귤이 재철이라 그런지.. 귤껍질도 자주 보였습니다.
저희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쓰레기를 아무대나 버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온천장역 근처에서 간식시간을 가지고
다시 힘차게 정화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쓰레기를 찾으며 걷다보니
지쳤을 법도 한데 다들 웃으면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렇게 큰 봉투에 작은 쓰레기들이 쌓여 갔습니다!
지금은 이전보단 쓰레기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눈에 안보이는 돌틈이나 하수구에 쓰레기가 많이 숨겨져있어요.
모두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이번 봉사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고 조만간 또 뵐게요~^^
참 보기 좋습니다.
6살과 초등학생 친구의 봉사활동 참여!! 우리의 미래가 밝고 아름답습니다.
글 정리하신 초민님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