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광원을 다녀왔었고요.
새벽4시에 햇던 EPL 개막전 맨유 경기를 보고 가는 바람에
애광원 도착한 후 자기소개 할 떄까지 멍~ 했었는데
다행히, 장소 배치를 받은 뒤에는 정신이 차려지더라고요 ㅋㅋ
저희 팀은 제가 층장이 되어서
본관 5층을 맡았구요.
본관 5층은 두 팀으로 나눠져서 시작했었죠.
저희 팀은 가자마자
아래의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열심히 바닥을 쓸고 딲으면서 청소를 하였고요.
그 뒤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할머니 분 들께서 식사를 하시기전에
안마와 말동무를 해드렸죠~.^^
아래의 사진처럼
할머니분들 식사하실 때.
옆에서 보조를 했었고요.
저희 팀은 식사 뒷정리까지 끝내고
할머니분들께 인사를 드린 다음
1층으로 내려와서 처음 교육을 들었던 곳으로 돌아와서
마무리를 한 다음
그 다음은 뒤풀이 장소로 ㄱㄱ
제가 가입을 해서
활동한지 얼마 안 됐을 시기에.
봉사를 하러 나갈 때는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나갔었는데.
요즘 봉사를 하러 갈 때는
오히려, 많은 생각없이
" 열심히, 재밌게 하고오자"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어릴 때,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면.
생각을 많이 하면서 몸을 움직일 떄보다
많은 생각없이 열심히, 재밌게 즐기면서 하면
의외의 결과들이 생기더라고요.
많은 생각을 하는 것도 좋은 데
한 생각이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재밌게 즐기면서 하는 것이)
더 좋은 거란 걸 느끼게 되었던
8월 11일 애광원 후기 끝!!
+맨유 이번엔 우승 ㄱ!
언제나 파이팅!!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