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땀바봉사자 한영규 입니다.
후기 잘 안쓰는데 시간이나서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애광원 봉사를 하였는데, 바클 나오면서 첫 봉사를 애광원에서
해서 그런지 뭔가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관2층에서 성현이누나 미소 성준이랑 함께 봉사를 하였고
손걸레로 창틀과 침대 등등 먼지가 있는곳을 닦고
계단도 쓸고 닦았습니다.
청소가 끝난후에는 식사가 올라오기전까지 시간이 남아
어르신들 안마도 해드리고 대화도 나눴어요.
식사보조때는 자원봉사자 분이아닌 보호자분 한분도 저희와 함께
식사보조를 하였습니다.
식사보조가 끝난 뒤에는 뒷정리도 하고 설거지까지 하고 내려오느라
저희가 가장 늦게 내려왔더라고요ㅋㅋ
그래도 언제나 그랬듯이 보람찬 봉사였습니다.
신입분들이나 이런저런 이유로 눈팅하시는분들
기존회원들에 대화에 끼지못해 어색하거나
소외감 느끼지 않을까하는 걱정하시지마시고
용기내서 나오세요
운영진분들뿐아니라 다른분들도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바보클럽은 진입장벽이 높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