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즘~
온천천 정화활동을 안 하고 넘어가기엔 아쉬움이 남아서ㅋㅋ
조금 늦게 공지하긴 했지만 황금 같은 주말에 함께해주신 분들~짱짱
온천천 정화활동을 많이 했었지만
이번에는 조카들이랑 강민이랑 함께해서 그런지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활동안내와 간단한 자기소개 후
장갑이랑 개별 봉투를 하나씩 들고 봉사 시작
뒷모습이 뭔가 비장해 보이네요 ㅋㅋ
대성이는 지각을 해서 큰상으로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큰 봉지를 줬어요 ㅋㅋ
조금 늦긴 했지만 야간근무에 감기까지 걸려서 컨디션이 안 좋았을 텐데
봉사 나온거 보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짝짝짝
큰 봉지가 금방 가득 찼어요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피가 큰 쓰레기들이 많아서 빨리 찬거 같아요~
쓰레기 찾아 삼만리~~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성준이는 묵묵히 쓰레기 줍기에 열심히~
무거운 가방까지 들어주는 친절한 성준이 ㅋㅋ
원래 조카들이랑 놀러 가기로 했었는데
봉사도 넘 하고 싶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더니
이모랑 봉사활동하러 가겠다는 울 조카들♡
생각보다 쓰레기도 너무 잘 줍고 지나가는 할머니한테 칭찬도 듣고~
조카들한테 좋은 경험하게 해준 거 같아서 더 보람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있어서 봉사자들한테 민폐였을 수도 있지만
빛둘레나 멘토링 경험이 있는 봉사자들은 이해해줄 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민이도 낮잠을 못 자서 힘들었을 텐데 한번 해봤다고 너무 잘 따라와 줬어요
뒷풀이까지 참석한 체력짱 강민이^^
다음에도 함께해요~~^^
강민이와 조카들 덕분에 더 즐겁게 봉사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음에도 다 같이 봉사했으면 좋겠네요
수고많이하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