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4 아이들과 함께한 신나고 유익한 체험봉사 '빛둘레공부방'
집에 혼자 남게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환경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하여 반송에 작은 공부방인 '빛둘레공부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그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하는 봉사인데요.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 더욱 더 재밌어지는 특별한 봉사활동입니다.
오늘도 역시, 혼자서 쓸쓸해할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주말에도 모여주신 봉사선생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봉사활동은 부산기후변화체험관과 부산어촌민속관 체험활동입니다.
언제나,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이 나를 반겨주어서 정말 기쁘네요.
오랫만의 만남이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네요.
한달 사이에 키도 무척 자란 친구도 있네요. 후훗!
첫번째로 부산기후변화체험관부터 체험을 하였습니다.
우리 인원이 많아서 두팀으로 나눠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기후변화체험관 안내선생님께서 안내 및 기후변화와 에너지발생에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알고있는 내용도 많았지만 신선한 내용도 많아서 귀가 귀울여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설명해주셔서 아이들도 우리 봉사자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학습시간이였습니다.
설명을 아주 잘해주셔서 아이들 눈에도 빛이 나네요.^^
누가 기획했는지 몰라도 아주 잘했네요. "짝!짝!짝!"
파노라마 촬영인데 너무 빨리 돌려서 흐릿하게 나옴. ㅜ_ㅜ
생각보다 다양한 체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체험하느라 정신없이 봉사선생님 손잡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귀엽네요. 후훗!
뒷짐지고 보면서
안올라가는데 옆에서 자꾸 응원하면서 괴롭히는건 아니겠죠??
나중에는 역할을 봐꿔서 하더라구요. 후훗!
저렇게 치다가는 게임기 고장나는건 아니겠죠? 후훗!!
빛둘레 아이들과 봉사선생님이 함께 체험을 많이 하고 있네요.
게임기도 있어서 어느새 금방 친해졌네요.
훈훈하네요~.
짧은 부산기후변화학습관체험을 마치고 부산어촌민속관으로 넘어가기전 단체샷 한번 찍었습니다.
"하나~ 두울~ 촬칵"
아이들을 안고있는 선생님도 있고, 봉사자선생님 손을 꼭 잡고있는 아이들도 많이 보이네요.^^
계단이 많이 높아서 봉사자선생님의 손을 꼭 잡고 이동하고 있네요.
위험한 길이였는데 봉사자선생님들이 잘 잡아주셔서 안전하게 넘어갔습니다.
낚시놀이도 있네요.
저래 잡다가는 물고기들 씨가 마를것 같네요.
아이들이 신나서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후훗!!
바보클럽에서 유명한 운영진이네요.
역시 남다르게 빛둘레아이들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굿!!
앗! 여기는 퍼즐 맞추기와 배조립하기 체험관이네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있더라구요.
원래 완성되어 있었는데 분해 작업을 하는 친구가 있네요.
"우드득~"
다시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관리하시는 분이 오기전에 다시 조립되길 바람니다.
옆에서 안도와주고 계속 싱글벙글 웃고있는 봉사자선생님도 계시네요.
학습은 스스로 해야하는 거니깐! 후훗!!
이렇게, 부산기후체험관과 부산어촌민속관을 빛둘레아이들과 함께한 하루였는데요.
다시 한번 기획을 누가 했는지 아주 잘해주어서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우리 빛둘레아이들과 함께 할때면 나의 옛모습도 떠오르고
반갑게 인사를 하로 오는 친구들을 보면 대견하기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봉사활동들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밝고 이쁜아이들을 위해서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영민형 사진촬영에 아이들 안전까지 신경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ㅎ
영민이오빠 수고많았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