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5KMKFAAbXo?si=S4t9SZyQBAqqk7up
너라는 이름의 봄이,
내 마음에 피었습니다.
Title : 너라는 이름의 봄
Lyrics by : 김재민
[Verse 1]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밤
눈물로 잠든 날도 많았죠
바람처럼 스쳐가는 계절 속에
한참을 기다렸어요
[Pre-Chorus]
괜찮아, 괜찮아
말하면서도 흔들리던 나
그런 나를 안아준 사람
그게 당신이었죠
[Chorus]
그리고 너라는 봄이 왔어요
내 품에 조심스레 피어난 기적
차가운 날들을 녹여준 너
웃으며 나에게 말하죠
“엄마, 나 왔어요”
[Verse 2]
숨죽인 소망처럼 작았던
내 안의 희망이 자라나
처음 들은 너의 심장 소리에
세상이 멈춘 것 같아
[Pre-Chorus]
하루하루 그려본 미래
이제는 눈앞에 있어
손끝으로 전해오는
작고 따뜻한 온기
[Chorus 2]
너라는 이름의 봄이 와서
세상이 조금은 다르게 보여
평범한 오늘도 빛이 나
너의 눈동자 속에 피어난
나의 두 번째 삶
[Bridge]
조금은 서툴고 힘들어도
함께 걸어갈 거야
너를 품에 안은 순간부터
나는 더 강해졌어
[Final Chorus]
너라는 봄이 내게 와줘서
그 어떤 말로도 다 못 담아요
처음이지만 난 두렵지 않아
너와 내가 만든 세상에서
매일을 살아갈게
[Outro]
"너라는 이름의 봄…"
"너는 나의 봄…"
* 출산 후, 산후 조리 중인 친구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