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혜진 회원 입니다.
다들,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거죠?
저는 요즘..돌아가신 아버지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살아계실 때....좋은딸이 되어 드렸어야 하는건데..너무 못해드린것만 생각이 나네요..무엇보다 너무 마르셔서..어제 밤에 꾼 꿈속에서도 야위어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가슴이 너무 아팠네요..꿈속에서 아버지가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저도 모르게..이제는 그만 쉬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임종도 지켜드리지 못하고,사랑한다는 그말 한마디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저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흐르네요...언제 또 꿈에서 아버지가 나오실지 모르겠지만..
꿈에서라도 아버지께 진심으로 사랑한다고...꼭 말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펑펑 울지만,
내일은 또 힘내서 살아가야겠어요...
제가 울지않고,씩씩하게 잘 살기를..저희 아버지께서도
바라실테니까요...
보고싶어하는 분이 꿈에 나오셨으니 너무 슬퍼말고 같이 힘내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