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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말 한 마디 문장 하나가 바로 나의 품격을 말한다

탁상달
0 1,328 2020.10.19 11:26

내가 쓰는 말 한 마디 문장 하나가 바로 나의 품격을 말한다


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그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져야 한다.”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주변은 시속 120, 140로 빠르게 가는 것 같은데 제 속도를 스스로 가늠하지 못한다. 그런데 나름 시속 80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이 말은 10년의 무명시절을 보낸 방송인 국민 MC 유재석의 말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배려심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는 그 내면의 신념이 잘 드러나는 말입니다.

 

누군가의 은 곧 그 사람의 문장이기도 하지요.

특별한 단어나 화려한 수식어구를 쓰진 않았지만 그의 문장에는 사람을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는 그만한 생각의 배경이 담겨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도 항상 자신을 가다듬듯이 말입니다.

바쁜 스케줄로 시간이 여의치 않은 와중에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라도 매일 신문을 읽는다고 하는 그를 통해 우리는 많은 가르침을 배웁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문장의 일의 저자 스탠리 피시가 말한 독자를 변화시키는 만고불변의 ‘10가지 글쓰기 법칙을 안내를 통해 말의 품격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결론을 먼저 앞세우고 증거는 나중에 제시하라.

시인의 눈으로 관찰하고 생각의 뒤통수를 쳐라.

머리로 요리조리 쓰지 말고 몸으로 이리저리 보여줘라.

양식을 설명하지 말고 상식을 어루만져라.

먼저 주제 파악이 안되면 소재를 엮어서 써라.

낯선 분야와의 마주침으로 나만의 독창적인 언어를 창조하라.

화려하게 꾸미기 전에 사실의 텃밭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가꾸어라.

틀에 박히지 말고 틀 밖에서 어제와 다름을 추구하라.

화룡점정으로 끝내지 말고 여운을 남기는 질문을 던져라.

밥먹듯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습관적으로 쓰라.

                                                                                                                                  탁상달(운영위원장)


                                                                  ()바보클럽인재양성콘텐츠랩 아침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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