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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쫒지말고 사람을 얻어라

김성룡
0 2,939 2019.01.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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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쫒지말고 사람을 얻어라


대부분 현대인은 돈을 벌기 위해 직업생활을 한다.

그러면 수고나 기술을 팔아 노력만큼 돈은 벌 수 있다.


그러나 일을 하더라도 사람을 얻어려는 마음을 염두에 두고 살면 살아갈수록 자기에게 큰 힘이 되어 되돌아온다.

돈도 사랑도 친구도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의 경우 젊은 나이에 사람이 그리워 만나는 사람마다 최선을 다해 왔다.


지금의 아내에게 두 가지 약속을 받고 결혼을 했다.

첫째 시어머니께 순종할 것과 나의 일은 인류을 위한 봉사로 살아도 되겠냐고 묻고 허락 후 결혼을 했다.


1972년도 태권도 공인 5단을 받았을 때 태권도 유치원, 유아스포츠, 화이트엔젤을 세계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그 후 지금은 전 세계 태권도장에서 다들 유아스포츠로 도장운영에 막대한 재원이 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스포츠협회 중에 정부 보조 없이 운영되는 것은 태권도 협회가 유일하다.


그 후 공직을 그만두고 부산에 세계 처음으로 시 지정벽보판을 정책적으로 결재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금의 시민게시판, 시민전자게시판으로 발전되어 일 년에 시 예산 몇 십억을 광고 스폰서를 유치해 줄여주고 있다.


마침 그때 청백리 전진 부시장님이 새마을과 과장으로 계셨고 정태철 청장이 실무 주사로 있어 가능했었다.


그리고 사업기반이 잡히자 사십 중반 대학 겸임교수를 하면서 사업과 강의와 공부로 치열하게 살았다.


그 후 평소 모아둔 메모지를 정리해 출판한 '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라는 책이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독자들 중심으로 자연히 바보클럽이 탄생되었으며 천진하고 순수한 이들이 모여 낭만클럽이 생겨났다.


그 후 한 회원의 제의로 천진 순수한 젊은 회원들이 하나 둘 모여 지금 일만 팔천 명의 봉사 단체가 만들어졌다.


자랑 같지만 이 세 가지가 전부 인류에 봉사코자 한 사업인데 사업도 삼 년의 갖은 고생 끝에 기반을 잡아 38세에 내가 생각하던 재물이 넘었다고 생각될 때 그때 사업을 전문 경영인에 맡기고 공부와 봉사에 전념했다.


이제 와 생각하니 이 세 사업이 전부 제가 창조한 것으로 남을 흉내 내지 않고 이루어 낸 것이다.


직업생활을 하더라도 인류에 봉사한다는 정신만 있다면 하늘에서 귀인을 보내 준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우리 바클회원들이 나의 이념과 사상을 지원해 주어 고맙기 짝이 없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천진무구해야 사람을 얻을 수 있다.

정말 바보는 수재들이라는 머리 좋은 이들이 자기 이익만 챙기니 귀인을 만날 수가 없다.


지금 우리는 시대가 요구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고 있다.

정치인들은 매관매직으로 자기 본전 찾기에 바빠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창립은 구국일념과 인류애의 봉사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천(天) 지(地) 인(人)이 한 몸이 될 때 하늘 즉 우주(宇宙) 원(原) 질(質)이 강림(降臨) 하신다.


사람을 얻는 장사가 최고의 장사이다.

이점 명심해 주기를 바라며 두 손 모아 하늘에 감사 기도(祈禱)를 들인다.


자난 날 나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신 고 동명 강석진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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