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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노래하면서도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김성룡
0 1,934 2019.01.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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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노래하면서도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오래된 나의 관념들을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이 첫 단추이다.

 

내 생각의 틀이 되어 있는 관념이 지금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깨달을 때 문제가 풀린다.

 

남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이렇게 외로울까 하는 생각에서 무엇인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온다면 마음을 재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반대로 남이 무엇을 하든 나만 행복에 겨운 사람들도 있다.

 

왜 그럴까?

평소의 생각들이 관념으로 남아 있어 지금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느껴지는 감성이다.

 

이 감성은 나만이 느끼는 순수이성과 천진한 생각들이 평소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행복의 관점이다.

 

그래서 행복이란 갑자기 찾아오는 선물이 아니라 평소 나의 관점의 방향이 이미 행복과 불행의 틀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명상과 봉사의 실천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봉사하는 상대방에게서 나는 아직 남과 나눌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삶의 충만함과 살만한 세상이라는 행복함이 느껴지게 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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