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행복은 나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이다.

최고의 행복은 나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이다.

이 세상에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역할을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역할이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역할이란 남에게 도움이되는 삶이고 뒤따라 남에게 신세지지 않는 삶이 그 출발점이다.

그러려면 자연히 역할이 눈에 보이게 되어 있다.그 역할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출발점을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다.

그 출발점은 고사하고 남에게 득을 보려하니 인격적이나 세상사 모든일이 뒤틀려지는 것이다.

보통 철이 들었다는 말은 자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을 때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평생 그 출발점을 찾지 못하고 사는 이를 아직 철이들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다.

호의호식이 인섕의 목적이라면 그 것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

역할에 열중하다보면 호의호식할 때도 오지만 그것이 목적일 때는 행복이란 저 멀리 가 버리고 없는 것이다.

세상질서를 유(儒)자들은 예(禮)라고 한다.

그 예가 역할의 모양을 말하고 그 내용은 인덕(仁德)이다.

저사람 인덕(仁德)이 없어 인(人)득(得)를 보지 못한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바로 의(義)로움을 거쳐 인덕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레 역할이 보이고 실천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 역할이 하늘에서 준 것이라 여길 때 그 것을 사명(使命)이라 하는 것이다.

그 사명감이 곧 인생 최고의 행복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