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힘

세상을 움직이는 힘

일반적으로 세상사의 힘하면 군사대국을 떠 올리거나거나 재벌을 떠 올릴 것이다.

또한 어느 성자를 떠 올릴수도 있다.

위의 것들이 세상을 움직여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힘이란 지지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독재자라 할지라도 일부엘리트의 의기투합(意氣投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종교 역시 많은 신도들의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였다.

재벌 역시 참모와 소비자의 소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서 공통분모는 다수의 지지를 이끌어 낼수 있는 사상(思想)이다.

사상이 곧 조직이고 바로 현실을 이끌어 갈 힘이다.

조직폭력도 조직원끼리의 의리(義理)라는 믿음이 없으면 한갖 불량배에 불과하다.

성자의 말씀도 믿는 자는 없으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사상(思想)=조직(粗織)이라는 세상의 법칙이 역사이래 작용했고 또 그렇게 세상을 이끌어 갈 것이다.

조직의  창조단체는 바티칸의 카톨릭(catholic)이다.

지금도 세계 제일의 조직단체이다.

최초의 군사조직도 이 바티칸의 조직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 또한 사실이다.

현대에 세계최고의 재벌도 카톨릭이다.

우리 바클이 무혈 봉사단체지만 우리의 지지자가 많을 때 비로소 세상에 힘을 발(發)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들에게 행운을 빈다.

내 당대에는 될지 의문이지만 우리나라 교도소들에 백기가 휘날리날을 기약하며 오늘의 명상편지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