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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있어 나를 구할고?

정유진
0 2,429 2017.08.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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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있어 나를 구할고?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거나 셈을 하고 살고 있다.

 

애국자도 결국은 자기나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을 위한 삶이다.

 

희생정신도 같은 인류라는 자신도 인간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결국 남을 사랑하는 이타(利他)행에는 나와 관련이 되어 있다.

 

가장 먼 이타행이 살생을 하지 않고 고기를 먹지 않을 정도로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 다음이 인류전체를 하나의 생명체로 본다는 것이다.

 

그외는 나라나 자기가 사는 지방이나 일족,그리고 자기 가정정도이다.

 

결국은 나의 존재가 그 중심에 있어 사랑의 콤파스를 돌려 보면 당장 답이 나올 것이다.

 

우리는 한시도 나(我)라는 생각에서 벗어 날수 없는 존재로 나의 관념체계가 행동의 출발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지향하는 종교나 사상을 믿고 따를 때 그 사람의 운명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다.

 

만약 남의 것을 뺏어서라도 재물을 가질려는 결심이 서면 도둑이나 강도가 되고

나의 종교가 하늘의 뜻으로 받아 들여지면 

그 종교의 지침대로 죽음을 불사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의 정신이고 혼이다.

 

물론 사상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볼 때 우리의 생각과 사상은 이념적으로 보편타당한 순수한 바보로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설 곳은 낮은 데로 흐르지만 서로가 하나 될 때 사회의 풍토가 바뀌고 지도자가 바뀔 것이다.

 

빛은 막지 않는 이상 세상 어디에도 똑같이 비치는 것이다.이것이 순리고 힘이다.

 

지금 우리는 그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때가 오면 우리가 세상의 주인이 될 날이 꼭 올 것이다.

 

많은 우리가 하나되는 그 날이 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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