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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은 자격시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유진
0 2,366 2017.07.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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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은 자격시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지나간 지혜의 축적인 지식에 의해 삶을 배워 살고 있다.

 

한마디로 조상들의 지혜를 컨닝하여 좀더 편하게 살고 있다고 해야 맞는 것이다.

 

이 사회나 지식이 없다면 우리는 원시인으로 돌아가 살 수밖에 없다.

 

일본이 경제대국이 된 것은 모든 기초과학을 서구선진국에서 컨닝하여 만든 제품으로 보다 더 편리함을 보태어 만들어 판 결과이다.

 

경제적인 것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성공과 행복도 컨닝의 결과로 보면 이상이 없다.

 

한 위인을 롤모델로 삼아 계속 닮아가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사례가 바로 컨닝에 속한다.

 

흔히 실력이 없는 자는 컨닝도 할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래서 우리는 컨닝의 '어떤 사람을 롤모델로 선택해 살아 가야 하느냐?'도 중요한 과제이다.

 

이 세상이 날로 발전하는 것은 컨닝을 어떻게 하느냐?를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바보는 있는 그대로를 쓰고 말하지만 그 곳에 영감을 더한다.

그 영감이 발전의 시작이다.

 

남의 지식에 나의 영감이 더해지면 그 것이 멋진 작품이 되는 것이다.

 

문학,예술에만 영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영감으로 살아 가는 것이다.

 

조상들의 지혜의 농축된 지식에 나의 영감이 보태어 질 때 우리는 더욱 성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롤모델을 닮아 갈 것인지도 가장 큰 선택이 될 수 있다.

 

존경하는 스승을 닮아 가는 것이나 종교를 신앙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나의 컨닝 페이퍼가 나의 삶의 약도이다.

우리 바클의 활동도 삶의 질을 높이는 배움과 실천이 바보를 컨닝하는 중이다.

 

그 페이퍼에 나의 정체성identity를 보태면 완전히 성공된 참바보의 그림이 그려지게 될 것이다.바로 이것이 자기 계발이다.

 

말을 빌려온 것뿐이지 자격시험에서의 컨닝은 무거운 죄에 속한다는 것은 굳이 다 아는 바라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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