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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룬 자들의 두분류

정유진
0 2,415 2017.07.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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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룬 자들의 두분류

 

우리나라가 어렵게 살 때 외국유학이나 풍부한 재물을 가진 부자는 불과 몇%가 아니었다.

 

또한 하루 밥 세끼를 못먹는 가정이 수두룩했다.

그 때 선진국에 유학하여 얻은 학위만으로 교수니 과학자니 하며 대단한 대접을 받고 살았다.

 

그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서민층이라해도 살을 빼고자 하는 문제들로 화제를 삼고 있다.

 

그러나 현금에도 비교적 성공한자와 평범한자 있기 마련이다.

예로 부자와 빈자라든지 지위가 높고 낮은 자라든지 하여 두분류가 있을 수 있다.

 

고생해서 성공한 사람중에 옛 고통을 생각해서 불우이웃을 돕는 자와 과거의 자기 고통을 생각해서 불우이웃을 더 고생을 해 봐야 된다는 식으로 멸시하는 자가 있다.

 

전자는 고생에서 깨침을 얻은 자이고 후자는 보상심리에서 오히려 불우이웃을 무시하는 경향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이웃 말고도 나라 사이도 마찬가지이다.

정신까지 선진국인 나라는 후진국을 돕고 나선다.

그러나 정신적 후진국형인 부자나라는 그렇지가 못하다.

 

사람의 목표는 어려가지가 있겠지만 의식주의 해결이 제일의 숙제이다.

더 나아가 부자가된 자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그 사회나 국가의 수준이 매겨진다 하겠다.

 

우리 젊은 이가 지향할 바는 성공자체만이 아니라 건전한 사회속에서 성공을 해야 하는 선진국형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도자의 자질의 첫째의 덕목이다.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공이란 결국 불행을 자초하는 것임을 염두에 두고 자기일에 전력을 투구해야 한다.

 

그럴 때 후원자나 자기를 따라줄 많은 이들이 모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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