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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의 정점​

정유진
0 2,374 2017.07.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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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의 정점​

 

우리는 보통 계발(啓發)과 개발(開發)을 혼돈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나의 정신적 슬기나 재능을 말할 때 자기계발이라고 하고 산업이나 자원을 개발한다 할 때는 개발이 맞는 말이다.

 

어떤 개발도 자기정신적 소양이 계발되지 않고는 어떤 사회적 개발도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은 자기계발의 중심에는 마인드가 작용한다는 얘기이다.

이것은 교육으로도 가능하며 삶의 경험으로도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고 듣고 한 것이나 타고난 자기소질을 알아야 자기계발이 가능하며 어떤 중요한 사회적 개발계획도 가능한 것이다.

 

남이 하고 있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은 계발이 아니라 노동에 불가한 것이다.

그러려면 창조적 사고방식이 필요한데 그 발상이 애를 쓰는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잠재된 마인드가 뒷받침되어 있어야 가능한 계발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그 창조적 뒷받침이란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필요한 것에 대한 관심,즉 인류에 봉사할 자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전자에도 예를 든 바와 같이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인류가 어떻게 하면 편하게 길을 갈 수 있을까?를 연구하다가 자동차를 발명한 것이지 돈을 벌기 위해 자동차를 생각했다면 만들기도 전에 지쳐 버렸을 것이다.

 

헨리포드가 일의 가치관은 '일은 인류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한 말을 되세겨 볼 일이다.

 

그 일이란 유무(有無)상을 불문하고 일이란 정의가 그렇다는 얘기이다.

 

★ 참고

1)개발 : 물질적인 것에 관한 표현

           ex) 자원 개발 

2)계발 : 정신적인 것에 관한 표현

           ex) 자기 계발: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상상력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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