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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을 위한 명상

정유진
0 2,289 2017.07.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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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을 위한 명상

누구나 의식주(衣食住)가 첫째로 해결되어야 삶이 유지 된다.
그 의식주를 해결하려다 더 멀리 가버린 사람을 많이도 본다.

그러나 의식주가 해결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상(理想)향에 매어달려 발이 땅에 닫지 않는 이도 많이들 보아 왔다.

우리가 항상 꿈을 꾸는 이상향은 있지만 나의 기본역할이 우선인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많은 명예직 직함을 가지고 남에게 경제적 도움을 청하며 비굴한 모습으로 사는 이를 볼 때면 인생의 앞뒤가 바뀐 줄이나 알고 사는지 의아할 때가 많다.

또 경제에 매어 달려 모든 잣대를 경제능력으로 평가하는 이도 많이 보아 오면서 새삼 '인간이란 온전하게 사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성공의 잣대를 경제에 두지 않더라도 남의 신세를 지고 사는 꼴은 되지 말아야 한다.

경제적 자립이란 바로 직업생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언가 생산성이 있는 일에 종사하면서 나의 이상을 생각해야지 그냥 저냥 꿈만 먹고 사는 것은 놈팽이에 불과한 것이다.

직업생활도 경제적 여건만 고려해서는 성공치 못한다.
나의 이상향에 맞는 직업을 택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당장의 현실에 급급해 편하고 수입이 많은 곳을 택하면 언젠간 밀려나게 되어 있다.
자기 일에 재미를 가지고 하는 자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밖에 없는 때가 오고야 말기 때문이다.

직업생활도 계속 발전해야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변화하고 발전해야 현실을 극복할 수 있기 마런이다.

수입이 적은 일이라도 나의 발전의 방향과 맞는 일을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이 것을 흔히들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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