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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고전의 역할2

정유진
0 2,336 2017.05.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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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고전의 역할2

 

 

우리가 이제까지 서로 보고 명상해 온 명상편지가 다 인문학이고 주로 인문학고전이였다.

 

그러면서 현실을 직시(直視)할 수 있도록 재조명하는 것이 그 역할이었던 것이다.

 

인문학(人文學,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과거엔 학문이 곧 인문학이었다. 인문학이 특정 분야를 지칭하게 된 것은 서양에서 학문 분화가 일어난 후에 그것을 수입해 번역하면서 역사, 철학, 문학을 묶어 부른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며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루는 학문이며

인간답게 사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물질에 우선하는 삶의가치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지도자교육도 자기계발에 역점을 두겠지만은 인문학이 필수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이다.

 

일전에 말했듯이 아이슈타인도 어려서 공부에 관심이 없어 부모가 버린자식이라 생각했지만 인문학고전인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고 자기역할을 깨달고 자연과학자로 위대한 공적을 남기고 살다 간 것이다.

 

더욱이 인문학고전은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또한 앞으로 나아갈 비젼도 제시해야 함에 있어 꼭 필요한 지혜서란 것을 엄두에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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