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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지 않는 밤을 위한 것들?

정유진
0 2,297 2017.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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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지 않는 밤을 위한 것들?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기(氣)는 태양의 힘을 받아 생존이 가능 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음악의 쉼표와 같이 잠이라는 쉼표가 있다.

 

활발이 할동할 때는 태양의 빛과 열이 있을 때 하고 잠으로 의식을 쉬게 할 때는 태양의 반대편에서 한다.

 

왜 이럴까? 보통 양의학(洋醫學)에서는 이점을 놓치고 지나 간다.

 

그러나 동양의학뿐만 아니라 동양의 건강연구가나 도(道)인들은 이 것이 상식화되어 알고 있다.

 

낮의 활동은 식물의 탄소동화작용같이 힘을 쓰면서 태양의 기를 한껏 받는다.

그러나 태양이 반대편으로 가 있을 밤에는 잠이라는 의식과 몸을 쉬게하여 낮에 받은  태양의 기와 생명활동으로인한 피로(疲勞)를 오히려 쉬게 하면서 기를 순화시킨다.

 

선(仙)도의 육지(陸地)선경(仙境)양생(養生)법에는 자시(子時):밤 11시에서 한시 사이에는 밤잠이 들어야 하늘의 천기(天氣)를 받는다고 한다.

 

아무 생각없이 밤낮이 바뀌어 일하는 자나 밤잠을 놓치는 자들의 건강을  주위에 수없이 봐 왔지만 다들 건강치 못하다.

 

현대의 젊은 이들이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는 것을 볼 때 앞일들이 걱정이 된다.

컴퓨터로 일하면서 시간에 쫓기다보니 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건강에는 긴 안목에서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에 심히 걱정스럽다.

 

우리 바클회원만이라도 밤잠은 바뀌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그 이유를 꼭 자세히 알고 싶으면 시간이 맞는 시간에 상담을 요청하면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줄 것이다.

 

답은 낮에 생명할동을 충분히 하고 밤잠을 제 때 자는 것이 제일의 방법이다.

 불면증도 낮에 햇볕을 충분히 받는 일이나 운동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생활의 여유가 있다하여 낮활동이 충분치 않으면 불면증과 더불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니 습관을 옳게 바꾸는 방법외는 없다.

 

이것을 건강한 피로감이라 한다.

이 건강한 피로감이 오도록 하루일과를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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