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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미래이다.

정유진
0 2,237 2017.05.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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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미래이다.

 

옛날 어린이는 명절과 어린이날을 기다리며 특별한 날이라 생각하고 선물이나 들놀이로 축복해 주는 부모의 은혜을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의 어린이는 어린이날이 따로 없어도 매일 좋은 선물이나 좋은 음식으로 대접받고 살고 있다.

 

그런데 그 선물이나 호의호식이 다가 아닌 시대가 도래했다.

옛날의 어린이는 호의 호식은 못해도 학교공부가 끝나면 들로 산으로 마음껏 자유놀이를 즐겼다.

 

현세는 어린이가 놀시간과 공간이 없다.

주로 맞벌이에 맘것 젖도 못먹을 뿐아니라 주로 아파트의 공간에서 TV시청나 컴퓨트가 놀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으로 해서 유치원으로 초등학교 입학전후로 학원이다 예체능이다해서 부모가 자식을 잘 키워 보겠다는 마음이 어린이에게 혹독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격이다.

 

아니면 부모가 함께 해 주어야 하는데 부모역시 세상의 경쟁에 바빠 어린이 보호소 같은 보육원.어린이집.유치원.각종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내 몰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니 어린이의 행복은 어떤 것인지 부모가 잘 모르고 살고 있다

지금과 같은 호의호식을 누리지 못했던 부모들은 오히려 지금의 어린이들은 복받은 시대라는 착각 속에서 살고있다.

 

문제는 사랑이다.

더 놀고 더 천진난만하게 놓아 주어야 하는데 현시대의 물질만능주의가 그것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자연과 가깝게 해 주어야 하고 사랑의 스킨쉽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저출산시대는 기존 젊은이들의 생활 환경에서 는  어쩔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 깊이 명상하여 지혜로운 안을 만들어 봄직해서 오늘 아침 특집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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