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聖君)의 자질

성군(聖君)의 자질​

옛 고사 논어의 위정편에 공자의 제자가 성군의 자질에 대해 묻는다.

공자왈 "옛 요순왕시절에 태평성세를 누린 것은 충신반 간신반을 썼기에 그랬다"고 한다

제자가 또 묻기를 '충신만 쓰면 되었지 간신은 왜 쓰느냐?"고 묻는다.

공자왈 "충신만 쓰면 백성이 배가 고프고 간신만 쓰면 나라를 팔아 먹을 것이다."라고 했다.

지금의 정치상황에도 꼭 맞는 얘기인 것 같다.민주주의 대의 정치에서 지도자의 자질에서도 그 지도자의 성품만 봐야지 그 밑참모가 간신같다고 그 지도자를 흠을 잡으면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그 지도자가 우리 바클의.취지에 맞는 능력있는 천진,순수한 바보과를 택하면 후회가 없을 것 같다.

그 지도자는 분명히 현명한 인사정책과 미래비젼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알고 쓰는 간신에게 당하지 않는 혜안이 있을 것이다.

 오늘의 명상편지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위와 같이 답을 낼 수 밖에 없는 것에 아쉬움은 있지만 더 깊숙히 관여하는 것은 우리 바클의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인 것에 이해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