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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들에 갇혀 있는 한국의 과제

정유진
0 2,332 2017.04.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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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들에 갇혀 있는 한국의 과제​​

 

구한말 일본에 의해 강제개항직전 세계정세를 파악도 못했던 집권세력의 대원군은 쇄국정치로 외세의 개입을 고집스럽게 막으려 애를 쓰고 있을 때

 

민비는 친정 형제들의 도움으로 그래도 조금은 국제정세를 알고 대원군에 대항하며 정챙의 적이 되어 서로 외세를 등에 업고 실권을 잡는데 심혈을 기우렸고

 

강국 열강들은 우리 땅에서 서로 힘겨루기로 한국의 왕실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 와중에도 우리 한국내에서는 권력집권에 줄서기에 바빴다.

 

지금의 남북한 할 것없이 그 때와 똑 같다.

열강들의 간섭이 없기를 바라고 핵무장으로 쇄국정치를 하고 있는 북한이나 북한의 핵무장을 이유로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는 남북 세력균형의 문제에 앞서 중국이 반대 하는 등의 일은 강국들의 세싸움이 되어 한국이 결정 할 일이 없다.

 

우리 한국은 열강들에 둘러 쌓여 보고만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우리 정치계는 집권에만 골몰하고 있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우리힘으로 전쟁을 칠 여력이 없는 상황에 강국들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 꼭 구한말의 재판같아 누군가 이완용 역할을 해야하는 때가 올까 심히 걱정된다.

 

왜냐하면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독도로 시비를 걸어 유사시 한국의 땅에 참여할 것이 뻔해 보인다.

 

구한말에는 무지의 소산이었고 현금은 눈 앞에 보이는 권력이나 이익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지 애국청년 여러분은 한 번쯤  역사를 통해 국가관을 재정립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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