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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장군3

김동민
0 2,932 2016.09.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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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장군3


어제 토요일이고 마침 아무 계획이 없던 터라. 오전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백화점식당에서 잠시 점심을 먹고 난후 위층 극장가를 오랜만에 구경을 하고 있던 차 소문에 듣던 "덕혜옹주"의 영화가 시간에 맞아 영화 관람을 하고 딸아이가 예약해 준 홈플러스 영화관에서 "인천상륙작전"영화를 우리 내외가 함께 관람했다.
20대말고는 동시 영화를 두 편을 본 것은 어제가 처음 이였다.

마침 맥아더로 명상편지를 쓰고 있는터라 두 영화 모두 감회가 깊었다.
두 영화주제의 공통점은 우리나라가 국력이 약해 생긴 일들이란 것이다.
맥아더는 미합중국 다민족의 짧은 역사 속에서 세계에 우뚝 선 국가이지만 북미대륙에 원주민 인디언을 짓밠고 일어선 세계 최강의 나라의 최고의 장군이다.
그러나 한국은 착하고 순한 민족으로 외세의 눈치만 보고 살아온 아주 작은 나라이다. 허나 그 역사는 길고 왕조는 세계의 추종을 불어 할 정도 긴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그러나 이태리 로마도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러나 모든 것은 로마로 통한다는 것과 같이 세계가 알아주는 국가이다.
최고의 성역이고 신도를 가진 천주교 바티칸도 로마에 있고 암흑세계를 줄음 잡는 마비아 본부도 로마에 있다.
그런데 미국의 국가안보의 계획안에 우리한국이 두 조각 난 것은 전편에서 얘기한 되지만 일본이 일장기의 뜻대로
구한말 청일전쟁, 노일전쟁에서 이긴 일본은 한국을 본토화 시킨 것은 참으로 작금에 와서 세겨 볼 일이다.
한일합방으로 한국을 식민지화했고 해방 후 미국의 군사기지로 전락한바 북한의 공산주의와 종족간의 골육전쟁을 치렸다. 어제 영화를 보면서 다 자기들 나름대로 정의를 위해 산다는 것이 "이념이 혈육보다 앞선다"는 현실을 보면서 약소국의 설음을 느꼈다.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을까에 초점이 맟아 진다.
우리는 맥아더의 열정과 헌신에 경애를 보내지만 현실에 맞는 생각과 실행이 무엇인지를 명상해 볼 때라 생각한다.
우리가 봉사를 한다지만 멀정한 사람에게 헛짓을 하는 건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약자를 돕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바보클럽 전 회원에게 고한다.
"약자의 변명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바보클럽.아침.명상편지.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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