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복(수.부귀.강녕.유호덕.고종명)중 타고난 것은 나의 생명을 부모로 부터 물려 받은 것 밖에 없다.

목숨 수도 살아 봐야 알고 부귀도 금수저를 물고 나왔다해도 그것이 얼마를 갈지 모른다. 강녕, 건강도 나의 부지런함과 마음 씀씀이에 달려 있다.

고종명, 잘죽는 것도 살아야 가능한 얘기다.

그럼 유호덕, 덕을 좋아하는 것.

이것이 행복의 첫 단추이다.

일전 명상편지에 나를 위한 기도는 하늘이 들어 주지 않고 남을 위한 기도는 꼭 하늘이 들어 준다는 애기를 한 바 있다.

마음 이와 성이 내재되어 그것을 생활에 끊임없이 실천할 수 있는 힘이 덕이다.

덕성으로 남의 행복과 이익에 관심을 가져주면 덕을 배풀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보람으로 행하지만 거창한 보너스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바로 나를 위해 수혜자들이 기도해 준다는 말이다.

그 친구 잘되었으면 하는 것이 기도이다.

그것은 하늘이 꼭 도와 준다.

이것은 성실히 오래 살아 본 자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덕성이 없으면 남의 것을 넘보는 경우도 있고 나의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한다.

그래서 복은 짓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바보클럽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은 매일 복을 짓고 있기에 그렇다.

여기서 더 빼고 붙일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