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바보클럽 해외문화봉사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3박 5일간 해외봉사 보람차게 다녀왔네요^^

세부 지사장님이 항암치료 중인지라 수십명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쉽지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ㅠ

11월에도 계획 중이니 그때 많은 참여바랍니다.

22킬로나 살이 빠지시고, 몸이 편찮으신대도 불구하고, 예상을 깨고 전 일정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지사장님 감사합니다 ㅠ

총 2군데 2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쌀과 과자, 그리고 밥퍼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사회공헌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지사장님 외 다섯분에게 기능성운동화 여섯 켤레를 전달드렸습니다. (무려 20만원 이상 가격대!ㅎ)

지사님을 통해 인연이 된 남목사님과 이번에 또 새로운 인연이 된 미국에서 활동 중이신 목사님들.

언젠가 미국에도 봉사하러 가게 될 듯^^

바보클럽 해외문화봉사는 해외 빈민가 아동들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국제문화 경험과 배려심, 리더십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정리가 덜 끝나서 대충 올렸는데 완료되는대로 새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