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클 6년차, 운영진 1년차
경남에 살고, 경남정보대를 졸업한, 김 경남입니다. ^^
솔직히 7월을 노렸는데, 이번 6월엔 상상을 못해서 심쿵! 했답니다.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만큼
반대 의견에 부딪히는 것, 저평가 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보클럽의 발전을 위해, 운영진 회의때는 사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끔 노력했던 1년이었습니다.
아직도 국장님, 단장님, 선임 운영진에 견주어보면
모자라겠지만, 1년 전에 비하면 큰 발전 아닌가요? ^^;;
추억으로 남겨진, 소중했던 순간이 버려질때
그 슬픔으로 힘들어할 때, 저를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바보클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소중하게 여겨야할 가치의 전환을 만들어준 곳이기에 감사했습니다.
열정의 상징이 되는 우수라는 단어가
저에게 부여되었을 때는, 기쁨이 함께 했습니다.
아직도 봉사가 어떤 의미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사람들이 보통 말하는 것을 빌리자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이 되어주고, 그 힘을 오히려 받는 것이
봉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바보클럽을 통하여 긍정적으로 변화한 이들을 보게 되면서
여기가 지금 내가 있을 곳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6월 우수 운영진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월 땀왕 다운이!
나와 함께 받은 걸 영광인줄 알아~ ㅋㅋㅋㅋ
진심으로 축하한다. ^^
- 이상 '상반기 마지막 우수운영진 김경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