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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애광원...

고고고
12 2,006 2011.06.16 22:20
미리 일정을 정하기 싫어하는 타입이라 일욜 2시에 가기로 결정해서 출발했습니다^^ ㅋㅋㅋ자유인 ㅋㅋ
애광원 4층에서 할머니들을 뵈었네요^^
앞팀이 왔다가서 별로 한건 없는데..기억나는 하나가...
 
식사보조때 매화방(4번방)인가...에서 80이넘으신 할머님께 맛난 깨죽을 먹여드렸어요^^
거동이 힘드시고 말씀을 못하시는 젤 연세가 많으신 할머님이라 죽 한숟가락 넘기시려면 3분은 걸리셨네요
할머니께서 절 계속 쳐다보시더니 나중에 두눈에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절보시고 슬픈생각이 나신건가?'라며 찡~ 했는데....아마 제가 첨에 떠드린 죽이 뜨거워서 그러신거였던듯..... 죄송합니다^^;
애광원에서 내려다보니 성애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더군요^^멀어서 잘안보이는데 "태수형님"은 눈에 확~띄었습니다 ㅋㅋㅋㅋ왠지모를 아우라^^
활동하면할수록 '담엔 더 정성껏 해야지'라는 생각이듭니다^^
 
1500냥 짜장은 영광의 상처를 가지신 "동안"방실누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기대했는데 또먹고싶네요^^
저번 후기쓰고 다음번엔 회원들 욕을 쓰기로했는데...욕할만한 친구들이 없어요^^ㅋㅋㅋ
하림누님욕은 머 횔동때 뵈야 욕을하던말던할건데 ㅋㅋㅋ
 

댓글

송하림
ㅋㅋㅋㅋㅋ우린 언제 보냐?ㅋㅋㅋㅋㅋ
고고고
전 별로 안보고싶어요^^ ㅋㅋㅋ
송하림
압!ㅋㅋㅋ
고고고
이얍!!ㅋㅋㅋ
정유진
수고많앗습니다^^
박동건
병찬이 고생많았디~~
김휘영
자유인 수고많았어.ㅎㅎㅎㅎㅎㅎㅎㅎ
김효원
수고많으셨어요!!ㅎㅎ
윤정환
나도 그러덴데....만나서 반가웠어요 형~
양호원
수고 많았습니다^0^
박준
수고 많으셨어요
정유진
수고 많았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