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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7일] 안평원 후기
서영민
7 2,046 2016.01.19 15:17
7 2,046 2016.01.19 15:17
안녕하세요~
2016년 3째주 일요일에도 많은 분들과 함께 보낸 알찬하루였습니다.
안평원에는 노래도 잘하시고 거동도 잘하시고 이야기도 잘해주시는 할머니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다른 봉사와 다르게 말벗봉사도 가능해서 할머니와 대화도 나누고 노래도 주고 받으며 아주 즐거운 곳이죠~
아직 안평원의 즐거움을 모르신다면 다음달을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정예요원 5인(김경남 운영진과 홍승목, 김성현, 왕도규 땀바)과 함께 하셨습니다.
인원은 얼마 되지않았지만 1당 100 수준의 봉사로 인하여 각 층마다 복지사선생님들께 칭찬도 받았습니다.
항상 쓸고 닦고 하는 곳이지만 할때마다 보람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네요~
항상 그러햇지만 오늘은 손이 닿지않는 부분까지 조금 더 꼼꼼히 치우고 닦고를 하였습니다.
다른 땀바분들도 아주 꼼꼼히 해주셔서 복지사선생님의 칭찬도 받게 되었네요~
항상 집에서 혼자서도 할수 있는 일이지만~
항상 안평원에서 청소를 하다보면 집청소는 누가 하고 있는지 떠오르게 되네요.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집에서 내가 먼저 행동한다면 좋은 결과가 우리집에도 함께하겠죠?^^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니 오늘 한번쯤은 작은행동을 집에서 해보는건 어떨까요??
다른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는것도 좋지만 오늘은 가까운 분들을 위해 봉사해는건 어떨까요??
해야할 업무들이 많아서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땀바여러분~^3^)/
다음에도 봉사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정모때 먼저 가셔서 많이 못봤지만 담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