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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애광원 후기....

윤정환
17 2,120 2011.06.12 20:10
누나가 후기 올려라고 해서 올려봅니다....(이름을 외우지못하였군...)
만나는 시간보다 한시간 이르게 도착하여...독서 삼매경에 빠지다보니 2시 반이 되었다
처음 만남이라 어색해 어찌할주 몰랐지만 나와 동류인...처음 온 사람이 3명이나 더 있어 위로를 가져본다.
처음 자기소개로 어색함을 무마하며...서로의 나이를 알아보니..내가 막내였다..ㄷㄷ;;
단장님 지시하에...나를 포함하여 방실이누나 외 기타2명(이름을 못외웠어요ㅠㅠ)은  3층을 맡아 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도와주었다...말동무를 하며 지내니 기분이 우울해진다....살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야위어져있는 팔을 보노라면 절로 마음이 측은해진다....친할아버지 친할머니 다 치매로 돌아가셔서 그런지도 모르겠다...암튼 이래저래 시간이 지난후에 저녁시간이 되어 할머니의 식사를 도와주고 바닥과 테이블을 걸레와 행주로 닦은뒤에 모든일이 끝났다...모두들 모인뒤 1500원 짜리 짜장면을 먹으로 가는도중 누나덕분에
차를 얻어타 쉽게 도착할수있었다...맛있게 식사한후에 유라누나말로는 특공대출신의 형이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주었다(잘먹었습니다^^)글고...난 미성년자인 관계로 뒷풀이에서 빠져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 처음으로 왔는데 정말 잘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되면 또다시 봉사활동하러 오겠습니다....ㅂㅂ

댓글

한송이
수고많으셨어요~ ㅎㅎㅎ
권경미
수고 많으셨어요~
고고고
수고하셨어요^^ 담에 또뵈요^^ (옆에서 짜장면에 고추가루 뿌려먹던 형임)
윤정환
반가웠어요^^
정유진
수고하셨어요^^
김유중
수고하셨어요 담에뵈요~
김효원
수고 많으셨어요!!ㅎㅎ
정소희
어린 나이에 봉사하는거 원래 힘든데 멋진거같아여 ㅋㅋ 수고 많았어여 ㅋㅋ
김휘영
그...누나....나임...그리고....내가 사줬는데.....ㅠㅠ
수고많았어^^* 동생!! 자주자주보자공
윤정환
아!그렇군요....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신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 휘언니짱!
양호원
돈은 휘영이가 내고 내가 샀지ㅋㅋㅋㅋ 주는것도 내가 ㅋㅋㅋ
양호원
수고 많았어요^^
박성광
수고많으셨습니다 ^^
박동건
고생하셨습니다~~ 휘영이가 잘 도와줬나보네~~
신유라
정환이 또와^^^!
이선욱
ㅅㄱ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