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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애광원봉사후기

정유진
2 2,051 2011.06.06 12:36
오늘 참 날씨가 좋구, 봉사하기 좋은 날!!
갈까? 말까? 고민 중...
요즘 운동이 부족한데 운동할 겸 봉사를 하러 가자!!!!ㅎ
2시 10분까지니까 머리감고 화장 패스~ㅋ(하든 안하든 표시가 안남ㅋㅋ)
정확히 12시 넘어서 집에서 나갔는데...
1시 30분에 온천장역에 도착!!!
음악 들으면서 캔 커피 하나 사 먹고 식물원 입구에 도착했는데 울 봉사자들 맞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남아서 산책이나 해야겠다...
성애원 위에까지 갔다가 몇 분지나 내려가야겠다.
두 번째 식물원에 도착~!!!ㅋㅋ
그런데 출석부를 뽑아올 수 알았던... 아무도 안 뽑아서 온 거였다.
그리고 다음번부터는 뽑아서 철해나야겠다!ㅜㅜ;;; 가든 안 가든...!ㅠㅠ
방실이언니나 효원이가 뽑아올 줄 알았는데...ㅜ 쪽지 못 봤나??
뒤 늦게 신관 3층 받아서 올라가는데
??? 이게 무슨 날벼락,,?? 방실이언니가 없고 교복입고 있는 학생들이....ㄷㄷ;;
여기 신관 3층 아니가 싶어서 복지선생님께 여쭈어보니 맞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했다.
세탁실이 어디야?ㅠㅠ 물어보면서 겨우 찾아서 수건들 꺼내서 바구니에 담아 놨다.
파란통과 애기를 하면서 같이 3층에 와서 복지선생님이 할 일이 없다고 TV 보고 놀고 있어라고 하셨다.
할머니들랑 말벗 해 드리면서 놀구 있다가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지금 내려가야된다고,,, 복지선생님과 둘이서 했다.ㅜㅜ
아~~ 힘들어...ㅜㅜ 다하고 나서 걸래짓 다하고...
우유랑 빵 주셔서 먹고 나와서 할머니들랑 인사를 몇 번했는지 모르겠다...ㅜㅜ
본관1층에 가니 방실이언니가 어디에 간 거니? 이상한 나라 머시라 하고 방실이언니가 말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밥 안 먹고 바로 가라고 했는데ㅠㅠㅠ 주위에서 밥먹고 가라고...
콜라도 조금, 라면과 밥도 3~5숫가락정도밖에....
뒷풀이 진짜 한달치 다 놀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밌게 놀거는 오늘(토욜) 첨이다.
아 아쉬운 점은 경남이오빠랑 신재오빠랑 걸려서 술 먹게 해야되는데...ㅠㅠㅠ
근데 나도 놀랬다..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리게ㅋㅋㅋㅋㅋㅋㅋㅋ(술마신분들은 아시거야..ㅋㅋㅋ)
경문이오빠 미안..ㅋㅋ 시험 잘치고 한 달 뒤에 봐요~~♥ 송이~ 너도 시험 잘 보고 한 달 뒤에 봐~♥

댓글

한송이
언니 수고많았어용 ㅎㅎㅎㅎ
정유진
너도 수고 많앗어,,ㅋㅋ